[시선뉴스] 소녀시대 제시카가 1일 소녀시대 퇴출과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시카&크리스탈'이 눈길을 끌고 있는 상태이다.

이날 '제시카&크리스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앨범 녹음도 마쳤다"며 "뮤직비디오 촬영 후 '제시카&크리스탈' 시즌 2까지 계획돼 있었으나 제시카의 팀 방출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 왼쪽 크리스탈, 제시카. 온스타일 방송 캡처

'제시카&크리스탈'은 지난 8월 종영된 온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시카와 그의 동생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방송 종료 후 함께 싱글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었다.

앞서 지난달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일방적으로 팀에서 퇴출당했다는 제시카의 웨이보에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의 패션 사업으로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게 됐다"고 제시카의 팀 퇴출을 설명해왔다.

한편, 제시카는 1일 SM측 주장에 반박하며 "소속사로부터 사업 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며 "그러나 불과 한 달 만인 9월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선택하라고 요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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