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버닝썬 직원과 마약' 김무성 사위 과거사건 다시 논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 이 모 씨의 마약 투약 사건 수수와 관련해 질의 중인 서영교 의원 (연합뉴스 제공)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 이 모 씨의 마약 투약 사건 수수와 관련해 질의 중인 서영교 의원 (연합뉴스 제공)

최근 마약 혐의로 구속된 버닝썬 전 직원 조 모 씨가 과거 김무성 의원 사위에게도 마약을 판매하고 함께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 과거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의원의 사위 이모(42) 씨는 2011∼2014년 총 15차례 코카인과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 등을 투약했다. 이 과정에서 조 씨는 이 씨에게 2차례 필로폰과 코카인을 판매하고 함께 코카인을 흡입하기도 했다.

파주경찰, 공금 8억 원 빼돌려 주식 투자한 50대 구속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 근무하면서 수억 원을 빼돌려 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직원 황 모(58) 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황 씨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공금 8억 원을 무단 인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황 씨는 빼돌린 돈을 주식 투자와 채무 변제에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투호 아시안컵 8강 탈락, 효율성 부족…'킬러 본능' 키워야“

2019 아시안컵 결산 브리핑 (연합뉴스 제공)
2019 아시안컵 결산 브리핑 (연합뉴스 제공)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59년 만에 정상 도전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8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든 데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이기는 경기'를 위한 효율적 운영이 부족했다고 분석했다. 김판곤 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전날 아시안컵 결산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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