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팀킴 "힘들 땐 '포기'보다 '극복'을 먼저 생각했어요“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1주년 맞은 팀 킴 (연합뉴스 제공)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1주년 맞은 팀 킴 (연합뉴스 제공)

지도자 갑질 파문을 딛고 다시 일어선 여자컬링 '팀 킴'(경북체육회)이 "힘들 때는 긍정적인 생각을 먼저 했다"며 자신들만의 역경 극복 방법을 이야기했다. 김초희는 컬링이 비인기 종목이어서 힘든 순간을 자주 경험했었다면서 "저희도 '그만두고 싶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니 포기하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지 긍정적인 생각을 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컬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터넷에 음란물·영화 수십만 개 올려 3억 챙긴 형제 검거

음란물 유통 (연합뉴스 제공)
음란물 유통 (연합뉴스 제공)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며 웹툰과 영화 수만 건, 음란물 수십만 건을 유포한 형제가 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A(40) 씨를 구속하고 B(3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형제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상에서 영상물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사람들의 접속을 유도하려고 음란물 80만여 개와 저작권이 있는 영화 등 영상물 8만여 개를 무단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해주 독립운동 대부' 최재형 등 독립유공자 후손 한국인 됐다

안중근 의사를 지원한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1860∼1920) 선생 등 독립운동가 19명의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법무부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19명의 후손 31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