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2월 25일 월요일의 국내 정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20대 청년 발언 논란..."원내대표 사과에 동의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25일 홍영표 원내대표가 자신의 20대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 "원내대표가 내 발언을 모르고 사과하신 것 같다. 나는 원내대표 사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홍 수석대변인은 지난 15일 '20대가 가장 보수적이다'라는 취지로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남북협력기금 집행 시 국회 사전동의 의무화 추진

자유한국당이 25일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통일부 장관이 남북협력사업을 추진할 때 기금 사용계획 규모가 1년간 300억 원 이상이거나 2년 이상 계속사업으로 500억 원이 넘는 경우 국회에 사전 보고하고 본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것이다.

▶민주평화당
민주평화당, 예타 명단에 전북지역 소외 "전북 우롱한 것" 

민주평화당이 25일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지역별 예비타당성조사 발표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 사업 명단에서 전북지역이 소외됐다"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손학규, "비핵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정표 나와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북미 정상은 국내 정치용으로 북핵 문제를 임시로 봉합하려 해서는 안 된다"며 "비핵화라는 공동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로드맵, 이정표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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