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어학능력까지 높이고 싶다면, 떠나기 전 최소한의 회화실력을 갖추는 건 필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에, 성공적인 워킹홀리데이를 위한 기초영어 실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원스쿨 대표강사 이시원 강사가 영어권 워홀을 준비중인 청년들을 위한 단기간 내에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Q.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A. 시원스쿨 이시원 강사 / 십여 년 간 수강생들을 위한 영어회화 학습법을 연구해 오고 있다. 기존에 알고 있는 영어단어를 이어 문장으로 만드는 단어연결법을 통해 기초영어학습자들이 빠르고 쉽게 영어회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수강생이 따라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

Q. 워킹홀리데이 경향에 대해 설명부탁드립니다.

A. 시원스쿨 이시원 강사 / 많은 2030 청년들이 외국에서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바로 ‘워킹홀리데이’다. 워킹홀리데이는 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해 스스로 생활비와 여행 경비를 충당하고,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영어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어학연수를 떠나기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지 않는 대학생들에게 워킹홀리데이는 좋은 대안으로 꼽힌다.

Q. 워킹홀리데이 주의할 점은?

A. 시원스쿨 대표강사 이시원 강사 /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해외로 떠날 경우 영어실력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기존 영어회화 기초 실력이 부족할 경우 워킹홀리데이 국가 현지에서의 직업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이로 인해 현지에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영어실력이 충분히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이들 가운데는 괜한 노동력만 낭비했다는 실패 사례가 적지 않다.

Q. 큰 목소리로 하는 스피킹 연습이 중요한 이유는? 

A. 시원스쿨 대표강사 이시원 강사 /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영어회화 강의는 수강생이 ‘보고 듣는' 강의로 회화 실력 향상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춤을 배울 때 몸을 움직이듯, 영어회화공부 할 때도 말을 해야 회화 실력이 는다. 강의 수강 시에 강사를 따라 적극적으로 말하기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입에 붙어 단기간에도 영어 문장으로 말하기가 가능해진다.

Q. '문법위주' VS '문장위주' 어떤 학습이 더 중요한지? 

A. 시원스쿨 대표강사 이시원 강사 / 단기간에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문법위주의 학습이 아닌 문장위주의 학습이 중요하다. 문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는 시간이 다소 걸리며, 영어회화 초보자에게 문법위주의 학습은 오히려 부담감을 줄 수 있다. 통 문장으로 영어회화공부를 하면 실전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단어량이 늘었을 때도 응용하기 좋다.

Q. 그 밖에 영어회화 팁이 있다면?

A. 시원스쿨 대표강사 이시원 강사 / 영어회화공부 할 때는 배워도 활용하지 못하는 영어가 아닌,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 표현들 위주로 학습해야 한다. 실제, 얼룩말-‘zebra’, 원숭이-‘monkey’ 등의 단어는 많이들 알고 있음에도, 정작 회화에서 크게 쓸모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단기간 내 빠른 영어 실력 향상을 원한다면 일상회화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가져오다’, ‘두고 가다’와 같은 표현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워킹홀리데이를 위한 기초영어회화 실력 점검 및 향상이 필요하다면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시원스쿨이 제공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어 갈 계획을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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