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가정에서 평안하게 살기 위해서는 캣타워 등 여러가지 용품들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고양이의 본능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반려묘 집사들에게도 문제이지만 고양이들에게도 스트레스가 된다. 자신의 본능을 분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데 그것을 마음껏 하지 못하니까 말이다. 

특히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발톱으로 자신이 접하는 거의 모든 것을 긁는다. 자신의 발톱을 관리하는 것이 습성이 고양이의 이런 행위는 소파 같은 가구 등의 물건에 하게 되면 매우 머리가 아파진다. 때문에 필요한 것이 바로 스크래처이다. 그런데 스크래처는 긁기 때문에 그로 인한 분진이 발생한다. 과연 이 분진은 괜찮은 물질일까?

(주)이룸디엔피 주용진 대표
(주)이룸디엔피 주용진 대표

이에 ㈜이룸디엔피는 고양이와 집사들이 안심하고 긁을 수 있는 국내 특허 비접착 방식의 스크래처를 개발했다. 중국산 스크래처는 접착제를 사용하여 고양이에게 유해할 수 있고 먼지가 많이 발생하며 강도와 내구성이 낮아 금방 버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키워보리 스크래처는 국내에서 특허를 받은 무접착식 가공으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해한 성분을 제거했고 골판지 전문업체답게 국내산 고퀄리티의 골판지를 사용해 내구성과 강도가 강해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먼지가 적게 나온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무접착 특허기술로 인해 오염된 부분만 카트리지 형식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참신함이 있어 고양이들의 개성에 맞는 스크래처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그리고 키워보리 스크래처가 사용하는 원재료(종이)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검사 결과 유해성 및 위험성 검사에서 위해사항 없음 판정을 받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하는 글로벌 스타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룸디엔피의 주용진 대표는 “스크래처에서 발생하는 먼지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호흡기로 들어가기 때문이죠. 따라서 원재료와 제조방식의 안전성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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