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영화 '브이 포 벤데타'가 방송전파를 타면서, 화제가 됐던 명장면, 명대사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가 22일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는 브이(V)가 제3차 세계대전 후 모든 사람들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2040년 영국의 독재정권과 싸우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사진=영화 '브이 포 벤데타' 포스터)
(사진=영화 '브이 포 벤데타' 포스터)

 

'브이 포 벤데타'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것은 영화 말미에 시민들이 브이의 가면을 쓰고 행진하며 절대권력에 저항하는 모습이 꼽힌다. 또 영국 국회의사당 폭발장면은 '브이 포 벤데타'를 대표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는 폭발음 대신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이 나오면서 관객들을 소름끼치게 만들었다는 극찬이 줄을 잇는다.

또 지금도 회자되는 명대사까지 탄생한 명작품이다. "너를 죽이는것은 내가 아니고 너의 과거다", "국민이 정부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국민을 두려워 해야 한다"는 이 영화속에서 언급된 명대사다. 이런 명대사 명장면은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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