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 속 신인시절 정해인이 등장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21일 채널 CGV에서 정해인 주연의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가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 영화는 정해인이 데뷔한지 1년만에 주연으로 발돋움한 작품으로 신인시절 정해인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화 '역모-반란의 시대' 포스터)
(사진=영화 '역모-반란의 시대' 포스터)

 

정해인은 이 작품을 위해 온몸을 불사르며 연기투혼을 펼친 후일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해인은 개봉당시 인터뷰에서 "옥사 장면에서 세 번이나 탈진해서 쓰러졌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옥사 장면 찍을 때 가장 힘들었다. 세트는 실내니까 잠을 안자고 계속 촬영을 했다. 잠을 못자는 게 힘들었고 다쳐도 진행해야하는 상황들도 있었다. 물을 5L나 마셨는데도 해결되지 않아 소금을 먹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흥행결과는 정해인의 열연에도 빛나지 못했다. 총 30,116명의 관객만이 '역모-반란의 시대'을 보는데 자신의 시간과 돈을 투자했다. 이 영화는 역사 속 사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인물들 간의 치열한 갈등을 전면에 내세웠으나 관객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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