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조현아 남편, 아내에게 상습 폭행당했다며 고소장 제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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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혼소송 중인 남편으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고소당하면서 양측의 분쟁이 형사소송으로까지 비화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모(45) 씨는 전날 서울 수서경찰서에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고소했다.

강남 아파트 입주민 경비원 폭행 “차단봉 왜 늦게 올리냐”

아파트 갑질 (연합뉴스 제공)
아파트 갑질 (연합뉴스 제공)

서울 강남의 초고가 아파트 단지 주민이 주차장 입구 차단기를 늦게 열었다는 이유로 경비원을 때리고 욕하는 등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H 아파트 관계자에 따르면 입주민인 권 모(43) 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께 경비실로 들어가 경비원 A(43) 씨의 멱살을 잡고 손과 발로 얼굴과 하체 등을 총 3차례 때렸다.

신유용 성폭행 혐의 전 유도코치 소환

전 유도선수 신유용(24)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 유도코치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지난 14일과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 유도코치 A(35) 씨를 불러 조사했다. 하지만 A 씨는 '신 씨와 교제했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수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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