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명배우들에 더불어 인기 가수들도 대거 참여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로 동명의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영화 '퓨리'로 유명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영화 '300'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잭 스나이더 감독이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다.

(사진=네이버 영화 홈페이지 캡처)
(사진=네이버 영화 홈페이지 캡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화려한 제작진과 출연진 외에도 영화 내 삽입 음악이 큰 화제를 모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음악은 영국 출신의 작곡가 스티븐 프라이스가 담당했다. 스티븐 프라이스는 영화 '그래비티'로 제86회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티븐 프라이스가 만들어낸 음악뿐 아니라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삽입곡들도 시청자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삽입곡은 위즈 칼리파, 에미넴, 릴 웨인 등 미국에서 내로라하는 래퍼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록밴드 '트웬티 원 파일럿츠'가 부른 'Heathens'는 빌보드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성공을 거뒀다.

한편 스크릴렉스가 참여한 삽입곡 'Purple Lamborghini'의 뮤직비디오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주인공 조커로 분장한 자레드 레토가 등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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