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하늬가 '츄리닝'과 레깅스를 넘나드는 패션으로 그야말로 제2의 전성기를 맞는 모양새다.

18일 요가복 브랜드 뮬라웨어는 이하늬를 모델로 한 해당 브랜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늬의 해당 화보에는 레깅스와 운동화 차림의 모습들이 다수 담겼다. 캐주얼하면서도 건강미를 담아내느 이하늬의 레깅스 패션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힘이 될 거란 분석이다.

(사진=뮬라웨어)
(사진=뮬라웨어)

이하늬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개봉해 흥행 열기를 이어 온 영화 '극한직업'과 맞물리는 지점이기도 하다. 해당 영화 속에서 '장형사'를 연기한 이하늬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꾸미지 않은 패션 스타일로 여배우로서는 쉽지 않은 도전을 했다.

많은 20~30대 여배우들의 화려함과 신비감을 무기로 삼는 세태에서 이하늬가 두드러지는 것 역시 그런 점에서다. '극한직업' 속 '츄리닝'에서 레깅스 차림의 건강미인까지. 화려하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 빛나는 이하늬의 다음 행보가 벌써부터 관건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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