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점] 자비 없는 복수극, 리암 니슨의 ‘콜드 체이싱’  
[영화평점] 자비 없는 복수극, 리암 니슨의 ‘콜드 체이싱’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9.02.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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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테이큰을 통해 리벤지 액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리암 리슨. 그가 또 한 번 복수극에 도전했다.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이데이, 용산CGV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콜드 체이싱>에 대해 살펴보자.

■ 콜드 체이싱(Cold Pursuit, 2019)
개봉: 2월 20일 개봉  
장르: 액션
줄거리: 평범한 제설차 운전수이자 올해의 모범시민 ‘넬스 콕스맨’. 법 없이도 살 수 있던 그였지만, 그를 완전하게 바꾸어 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마약 조직의 사이코패스 보스 ‘바이킹’이 꾸며낸 사건으로 아들이 처참히 죽은 모습을 보면서부터 말이다. 그리고 그는 분노의 심판자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아들을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콕스맨. ‘스피도’, ‘림보’, ‘산타’ 등 마피아들을 연달아 처단하며 그들의 소굴에 한 걸음 가까워진다. 아들의 죽음을 향한 분노는 식을 줄 모르고 치솟는 복수심으로 결국 마약 조직의 최종 보스 ‘바이킹’을 대면하게 되는데... 그는 과연 바이킹을 처단하면서 복수극의 막을 내릴 수 있을까. 

<이 영화의 좋은 점 : 알고가면 좋은 점>  
1. 업그레이드 된, 다각적 모습의 리암 니슨

1990년 <다크맨>의 히어로로 이름을 알린 리암 니슨은 이후 <쉰들러 리스트><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을 통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테이큰> 시리즈 등을 통해 액션 장르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그런 그가 <콜드 체이싱>을 통해 통쾌한 사이다 리벤지 액션을 보여준 것이다.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면서도 한 층 업그레이드되고 다각적인 리암 니슨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2. 특별한 로케이션
<콜드 체이싱>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억’소리 나는 설원이다. 실제로 리암 니슨은 “산에서 촬영을 하다가 ‘관객들이 나를 보지 않고, 영화 속 억만 년 된 산맥을 바라볼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만큼 광활한 설원은 냉혈한 액션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압도한다. 사이다 액션의 배경인 그곳, 만족할 만 한 차가움이다.  

<이 영화의 아쉬운 점>  
1. 코드주의! ‘코미디’ 

<콜드 체이싱>은 그동안의 리벤지 액션과는 분명 차별화된 요소가 있다. 그 중 가장 큰 차이는 ‘코미디’요소가 숨어있다는 것. 긴장감이 넘치는 상황에서 보여지는 한스 페터 몰란트표 코미디. 만약 그의 코미디가 코드에 맞지 않는다면, 영화를 보는 내내 당황스러울지도. 

<결론>    

별점    
-스토리 완성도   
 ★★★★★★★★☆☆  
(복수극의 새로운 장르)

-캐릭터 매력도  
★★★★★★★★☆☆  
(비주얼부터 느낌까지 각양각색)

- 몰입도    
★★★★★★★☆☆☆    

- 혼자 OR 연인 OR 친구 OR 가족
혼자 OR 친구

-총평   
★★★★★★★☆☆☆  
(차가운 설원위 펼쳐지는 뜨거운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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