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2월 22일에는 검찰이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방화 살인 혐의를 추가하면서, 연쇄살인 피해자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2005년 10월 강호순의 네번째 처와 장모가 숨진 의문의 화재를 놓고, 검찰은 수사 끝에 이 화재가 보험금을 노린 계획적인 방화 살인이라고 결론내렸습니다.

강호순은 화재 전 부인 명의로 4건의 보험에 가입했고, 화재 5일 전 동거 3년 만에 혼자서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강호순은 이 화재로 무려 4억 8천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