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U-20 사령탑 홍명보 감독 선임

[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9년 2월 19일에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홍명보가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됐습니다.

홍명보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세계 정상의 수비수입니다. 축구협회 기술위원회 2006년 독일 월드컵 대표팀 코치, 2008년 베이징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치를 맡은 홍명보를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이후 홍명보 감독은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감독 데뷔 전을 치렀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지휘봉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