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기요)
(사진=요기요)

 

[시선뉴스] 요기요가 고객을 상대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이용객들 사이에서 불만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5일 요기요를 통해 전국 BBQ치킨 메뉴를 절반 가격에 살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음식을 살 수 있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탓에 요기요 사이트가 먹통이 됐다. 요기요 애플리케이션도 말을 듣지 않아 겨우 접속에 성공한 소비자라 할지라도 결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주문에 아예 실패했거나 결제는 됐는데 주문이 제대로 접수되지 않았다는 고객들이 계속해 나온다.

그런가 하면 "요기요로 할인을 받아 치킨을 주문하니 매장에서 주문 취소를 눌렀다"는 불만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요기요가 아니라 다른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할인 없이 주문했더니 된다더라"고 입을 모으며 요기요 이벤트를 입점 매장마다 선택적으로 활용한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일부 고객은 요기요 행사 브랜드마다 이같은 불편이 이어진다면서 업체 간 제휴 때 고객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마련해달라 볼멘 소리를 내놓고 있다.

특히 요기요 행사마다 이같은 불편이 이어진다며 고객 불편이 가중된다는 말도 나온다. 업체 간 제휴 시 고객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방안과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목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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