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천명 달성한 ‘박형준의 생각TV', 썰전에서 못다한 이야기로 구독자들의 호기심 충족

시사 프로그램 ‘썰전’의 ‘합리적 보수논객’ 박형준 교수가 최근 1인 유튜브 방송 ‘박형준의 생각TV’를 개국하며 구독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박형준 교수의 유튜브는 “이슈만을 다루는 뉴스 방송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생각의 힘을 키우는 방송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썰전’에서처럼 현안만을 다루는 방식을 지양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패권국가 미국, 유럽국가들의 흥망성쇠 등 세계를 이끌어 온 ‘생각의 힘’을 주제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고 정치현안을 다루지 않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경제상황, 청와대 특별감찰반, 대통령 국정지지율 등 ‘썰전’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자신의 견해를 합리적으로 풀어내며 다양한 구독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홍카콜라’와 ‘알릴레오’에 비해 정치권에 미치는 파급력은 낮지만, 박교수의 유튜브 채널이 가진 장점이 바로 ‘다양성’과 ‘대중성’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박교수의 유튜브는 최근 구독자 1,000명을 돌파하며 보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시청자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로 찾아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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