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박봄을 향한 일부 악성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박봄의 솔로 컴백 예고에 나오고 있는 반응이다.

15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는 박봄을 도마에 올란 명예훼손성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을 낳았다. 글 게시자는 박봄을 향한 욕설과 비하 발언을 이어가며 파문을 일으켰다.

(사진=박봄 SNS)
(사진=박봄 SNS)

특히 해당 네티즌은 박봄의 나이를 들어 '상폐녀'(30대 여성을 상장폐지에 빗대어 비하하는 표현)란 수식어로 그를 비하했다. 또한 마약 관련 혐의 전력과 박봄의 행보를 뭉뚱그려 비난하기까지 했다. 적지 않은 일베 이용자들 역시 이에 동조하며 2차 가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8년 신생 레이블 디네이션과 손잡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박봄의 새 앨범은 마무리 작업을 거쳐 다음달 중 대중 앞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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