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2심 법정구속' 안희정, 안양교도소로 이감

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호송차에 오르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사진/연합뉴스 제공]
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호송차에 오르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위를 이용해 수행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지 일주일 만에 안양교도소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안 전 지사가 이감된 것은 대법원 재판 단계에 있는 미결수를 이감하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을지로 화재, 철물점 아크릴 절단 작업 중 발생.... 인명피해 없어

14일 낮 12시 3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4가의 한 철물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2층 건물의 1층에서 시작돼 인근 7∼8개 점포로 옮겨붙었으며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오후 2시 10분 현재 불길은 대부분 진화된 상태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축구 승부 조작 제안 장학영, 항소심서 징역 6개월로 감형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아산 무궁화 소속 이한샘(30)에게 승부 조작을 제의했다가 체포된 장학영(37)이 2심에서 징역 10개월에서 6개월로 감형됐다. 재판부는 "후배 선수에게 부정한 승부 조작을 제안해 죄책이 무겁지만, 실제 승부 조작은 이뤄지지 않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범행에 이르게 된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형량은 무거워 보인다“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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