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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공장 폭발 추정 화재, 3명 사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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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8시 40분쯤,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공장 안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불은 꺼졌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한화공장은 군수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곳으로 지난해 5월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천시, 홍역 확진 베트남 출신 환자 발생

인천시는 서구에서 베트남 출신 남자 A 씨가 홍역이 확진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전파 차단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이후 총 3명이 홍역 판정을 받았으며 시 관계자는 "홍역이 집단유행으로 번지지 않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라며 "홍역은 호흡기나 공기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큰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도르트문트 킬러’ 손흥민, 독일 언론도 주목

[사진/EPA=연합뉴스]
[사진/EPA=연합뉴스]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이 없던 손흥민이 또 도르트문트를 만나 골을 터트리자 영국은 물론 독일 언론에서도 호평이 나왔다. 독일 일간 빌트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내용을 전하는 온라인판 기사에서 "또다시 손흥민이었다"며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강한 모습을 보이는 면모를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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