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 둘째 임신... "오는 8월 출산 예정"

이지애가 둘째를 임신해 화제다. 

14일 이지애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이지애는 임신 15주차로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이지애 씨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이후 또 한번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이지애, 김정근 씨 부부 모두 감사한 기쁜 마음으로 지내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좋은 소식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지애 씨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애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2017년에 첫 딸을 출산 하고 2년여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첫째 출산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세 사람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