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발렌타인 데이와 맞물려 설레는 만남을 꿈꾸는 청춘들의 마음에는 이미 봄날이 온 모양새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사내 소개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에 나서는 한 회사도 있다.

지난 12일 신세계그룹은 공식블로그 'SSG BLOG'를 통해 '설렘가득한 쓱남쓱녀, 달콤발랄한 발렌타인 데이'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는 신세계그룹 내 직원인 두 20대 남녀의 만남에서 데이트 과정의 전반적 내용이 담겼다.

(사진=JTBC 방송 캡처)
(사진=JTBC 방송 캡처)

특히 해당 게시물은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에 이어 삼청동 이마트24, 스타필드고양, 아메리칸 펍 '데블스도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선을 제시했다. 신세계의 주요 랜드마크들을 데이트 코스로 삼아 발렌타인 데이 맞춤형 데이트코스에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셈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