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방송인 서유리가 도마에 올려진 자신의 상황을 역이용해 '잭팟'을 터뜨린 모양새다.

13일 서유리는 T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개인방송 채널을 오픈했다. SNS에 게재한 사진이 성형 의혹을 야기한 것에 대해 직접 입장을 표명한 것. 해당 방송 시청자는 2000명 이상이며 누적 조회수는 140만 회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진=서유리 트위치 영상 캡처)
(사진=서유리 트위치 영상 캡처)

특히 서유리는 해당 방송에서 "결코 성형을 한 게 아니다"라고 다시금 성형설에 선을 그었다. 양악 수술설에 대해서는 "양악을 했다면 주걱턱이 없지 않겠나"라고 오목조목 반박하기도 했다. 더불어 "실검 무섭다"라면서 "대체 언제 내려가나"라고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부담감도 드러냈다.

다만 서유리는 자신을 향한 과열된 관심에 의연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내일도 사기 사진을 올려서 실검 1위를 해야겠다"라는 농담까지 건넸다.

한편 서유리의 해당 방송에는 적지 않은 팬들이 후원금을 지불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로써 사실상 서유리는 한 장의 사진으로 금전적 수입까지 창출하게 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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