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성우이자 방송인인 서유리가 달라진 얼굴로 성형설에 휘말렸다. 이상화에 이어 서유리까지 여성 스타들의 외모 변화가 세간의 도마에 오르는 모양새다.

13일 서유리는 SNS에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성형 의혹을 유발한 것 같다"라며 "안병증이 회복된 기념으로 사진을 찍은 게 카메라 덕에 예쁘게 나온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올린 자신의 사진들이 성형 의혹을 낳은 데 따른 입장 발표다.

(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서유리의 변화에 이른바 '카메라 마사지'가 주효했다면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는 시술 사실을 변신의 배경으로 당당히 공개했다. 이상화는 지난 10일 SBS '집사부일체'에서 "아름다워졌다"는 양세형의 말에 "눈을 살짝 집었다"고 밝혔다.

서유리와 이상화의 경우처럼 외모 변하가 도마에 올려진 상황에서도 당당한 여성 스타들의 태도가 확대되고 있다. 이제 그들의 성형 여부 대신, '예뻐졌다'는 사실 자체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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