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5.18 망언 의원들 징계 수순에 들어가 外 [국회소식]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2월 13일 수요일의 국내 정세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5.18망언 의원들 징계 수순 들어가

자유한국당이 13일 '5.18 모독' 파문을 일으킨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순에 들어갔다. 하지만 뒷북 대처라는 비난여론과 이들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지역위 '김경수 경남도지사' 불구속 재판 촉구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지역위원회는 1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했다.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오늘 창당 1주년 기념식...올해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 기부

지난해 2월 13일 중도개혁정당을 지향하며 안철수 전 대표의 국민의당과 유승민 전 대표의 바른정당이 통합해 탄생한 바른미래당이 1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당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바른미래당은 기념식에서 올해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 전액을 단체 3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민주평화당
민주평화당, 518단체 국회 초청...'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개최

민주평화당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를 국회로 초청해 국민경청 최고위원회의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을 규탄하는 5.18 단체의 입장을 청취하고 이들과 함께 한국당의 역사왜곡과 망언에 대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