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윤창호 사건 음주운전 가해자, 징역 6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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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4단독 김동욱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모 씨 선고 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박 씨는 지난해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BMW 차량을 몰다가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교차로 횡단보도에 서 있던 윤 씨와 친구 배 씨를 치어 윤 씨를 숨지게 한 혐의(위험 운전 치사 등)로 기소됐다. 

불수능 논란, 시민단체 국가손해배상 청구

지나치게 문제가 어려워 '불수능'을 넘어 '마그마 수능'으로까지 불렸던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되었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 10명이 국가와 수능을 주관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가 수능에 나와 국가와 공교육을 신뢰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다시 뛰는 '도마 황제' 양학선, 3월 FIG 월드컵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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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선수 [연합뉴스 제공]

13일 대한체조협회에 따르면, 양학선은 3월 14∼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3월 20∼23일 카타르 도하에서 각각 열리는 FIG 종목별 월드컵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초 손등 뼈가 부러져 이를 고정하는 수술을 했으며 지금은 고정핀을 제거한 상태로, 근력만 올라오면 대회에 뛸 수 있다고 말했다. FIG 종목별 월드컵 대회엔 2020년 도쿄올림픽 개인 출전 자격을 주는 포인트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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