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극심한 불황... 경기 침체에 텅텅 빈 상가들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9년 2월 13일에는 심각한 경기침체로 인해 문을 닫는 점포들이 속출했습니다.

당시 불황으로 매출이 줄어들자 자영업자들은 직원 수를 줄이거나 가게를 접었고, 특히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폐점률이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처럼 두 달째 약 40만 점포가 문을 닫으면서 다수의 상가 건물들이 텅텅 비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