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2월 12일 화요일,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첫 정상회담처럼 2차 북미회담도 잘할 것으로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텍사스 앨패소 연설에서 “처음 정상회담 때 그랬듯이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도 잘할 것으로 기대한다. (Hopefully we do as well with the second summit as the first)""고 말했다.

▶베트남
베트남 외교부 장관 방북, 김정은 국빈방문 논의할 듯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이 12~14일 방북한다. 레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초대로 민 장관이 12~14일 북한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한·미 14일 폴란드서 외교장관회담 추진...북미정상회담 전략 조율

한·미는 오는 13~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중동 평화안보 이슈 관련 장관급 회의 계기에 양자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미외교장관회담이 성사되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임하는 구체적 협상 전략이 최종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