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강은철이 자신의 명곡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12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강은철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은철은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외국 가수 이야기, 노래에 숨겨진 비밀 등을 전했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특히 강은철은 자신의 히트곡인 '삼포로 가는 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어냈다. 강은철은 "노래를 부를 때는 삼포라는 마을이 있는 줄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생각하기에 삼포란 듣는 사람들이 가려고 하는 장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노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강은철은 지난 2008년 경남 진해의 삼포 마을 입구 도로변에 '삼포로 가는 길' 노래비가 세워지는 등 히트곡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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