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집사 300만 시대. 고양이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 고양이와 함께 생활할 때 중요시 여기는 것은 사료 등도 있지만 스크래처도 필수품으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스크래처는 왜 필요하고 어떻게 골라야할까?

스크래처가 필요한 이유는 고양이가 발톱을 긁는 행동이 영역 표시 외에 발톱을 갈고 다듬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습성이기 때문이다. 또한 고양이도 발톱이 자라는데 평상시엔 발톱을 살에 숨기고 다니지만 발톱이 자라면 살을 파고들어가 염증 등의 질병이 생길 수 도 있다. 따라서 영역표시, 스트레스 해소, 질병 방지 등을 위해 스크래처는 꼭 필요한 반려묘 용품이다.

키워보리 스크래처를 사용하고 있는 고양이
키워보리 스크래처를 사용하고 있는 고양이

스크래처는 고양이가 수시로 본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중요한 발톱을 다듬는 공간이기 때문에 너무 강해서도, 너무 약해서도 안 된다. 집 안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스크래처가 너무 강하게 되면 발톱이 부러져 다칠 수 있고, 반대로 약하면 자주 스크래처를 교환해줘야 하기 때문에 집사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게 된다.

최근 비접착제 스크래처를 출시한 ㈜이룸디엔피 대표이사 주용진 대표는 “질이 떨어지는 종이를 사용한 스크래처를 사용하게 되면 많은 먼지가 발생하는데 그 안에는 접착제 등 유해한 성분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 그런 유해한 먼지들은 사람과 고양이들이 마시게 되므로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적당한 강도를 갖추고 내구성이 우수하며, 손상된 부분을 언제든 교체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스크래처를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룸디엔피는 국내 특허 비접착 방식의 키워보리 스크래처를 출시했다. 키워보리 스크래처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검사 결과 유해성 및 위험성 검사에서 위해사항 없음 판정받은 제품으로만 생산, 가공하고 있고 무접착 특허기술로 인해 오염된 부분만 카트리지 형식으로 교체할 수 있어 안전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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