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지식용어] 서태후의 별궁, 이화원의 매력포인트 / 박진아 아나운서
[TV지식용어] 서태후의 별궁, 이화원의 매력포인트 / 박진아 아나운서
  • 보도본부 | 홍지수 PD
  • 승인 2019.02.12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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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지수]

◀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건축물 중 하나 ‘이화원(Summer Palace)’. 서태후의 여름 별장으로 불리는 이곳은 중국 사람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늘 TV지식용어에서는 베이징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 이화원을 소개합니다.

◀NA▶
베이징의 이화원은 천안문 북서쪽 19킬로미터, 쿤밍 호수를 둘러싼 290헥타르의 공원 안에 조성된 전각과 탑, 정자, 누각 등의 복합 공간입니다.  서태후의 별궁이었던 이화원은 곤명호, 서호, 남호 3개의 인공 호수와 만수산으로 290만㎢나 되는 어마어마한 부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서태후의 별궁으로 불리지만, 사실 처음부터 서태후의 것은 아니었습니다. 750년간 황제의 정원으로 사랑받았지만 전쟁 중 불타 없어진 것을 서태후가 재건하면서 서태후의 별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겁니다.

이화원의 영문 이름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 이화원은 여름에 가면 그 분위기와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가는 이화원도 제법 매력이 있는데요. 이화원 중앙의 호수는 겨울이 되면 꽁꽁 어는데, 그 위에서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거나 겨울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문인 동궁문과 인수문 앞에는 용과 사자상이 있고, 그곳을 통과하면 어진 사람이 장수한다는 전각과 인수전이 나옵니다. 또한 서태후에 의해 극장으로 전면 개조된 덕화원, 낙수당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화원의 백미를 ‘불향각(佛香閣)’으로 꼽고 싶은데요. 이화원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으며 특히 이화원의 호수 ‘곤명호’를 끼고 걷다가 반대편에서 보이는 불향각의 이미지는 최고 중의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MC MENT▶  
이화원을 갈 때, 주의점이 있다면! 체력입니다. 이화원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하루를 다 투자해야 할 만큼 이화원은 넓습니다. 물론 베이징의 많은 관광지들이 그렇지만 이화원도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방학을 맞이해 가까운 곳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중국 베이징의 이화원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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