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그리고 이른 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풍경 [오늘의 포토]
겨울, 그리고 이른 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풍경 [오늘의 포토]
  • 보도본부 | 한성현 PD
  • 승인 2019.02.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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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한성현] 국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오늘의 포토. 오늘은 길고 긴 겨울과 그리고 이른 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풍경들을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 눈 내린 ‘한반도’를 한 눈에

눈 내린 ‘한반도’를 한 눈에 (제공 - 충북 옥천군)

충북 옥천군 안남면 둔주봉(해발 384m)에서 갈마골이라고 불리는 산골 마을과 금강이 어우러진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다. 특히, 한반도 지형의 좌우로 돌려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영월 의 한반도 지형과 데칼코마니같은 느낌을 많이 준다. 옥천군은 이곳 한반도 지형의 위에서 아래까지 길이가 1.45㎞로 실제 한반도의 980분의 1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 청정 자연의 보고. 해남 찾은 ‘황새’

청정 자연의 보고. 해남 찾은 ‘황새’ (제공 - 사진작가 유광종)

지난 9일 전남 해남군 한 간척지 인근에서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9호 천연기념물 황새가 포착됐다. 또한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에 분류된 위기종으로 국제보호조로 지정되어있으며 지구상에 2천 500여 마리만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새하얀 눈 속 선명한 노란 ‘복수초’

새하얀 눈 속 선명한 노란 ‘복수초’ (제공 - 연합뉴스)

11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절물자연휴양림에 눈을 뚫고 복수초가 피었다. 복수초는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불리며,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기 때문에 오전 11시~오후 3시 경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다. 

- 뽀얀 솜털을 보기만 해도 포근해지는 ‘갯버들’

뽀얀 솜털을 보기만 해도 포근해지는 ‘갯버들’  (제공 - 연합뉴스)

10일 태백산국립공원 계곡에서 갯버들이 뽀얀 솜털을 둘러썼다. 봄 소식을 전해주는 전령사로 아직은 춥지만 점점 다가오는 봄을 알리는 마냥 따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남쪽에서 올라온 봄 소식 ‘제주 매화 만개’

남쪽에서 올라온 봄 소식 ‘제주 매화 만개’ (제공 - 연합뉴스)

대체로 기온이 영상권을 유지하는 따뜻한 제주도에는 매화, 유채꽃 등이 활짝 피어 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 봄을 재촉하는 ‘홍매화’

봄을 재촉하는 ‘홍매화’ (제공 - 전남 장흥군)

11일 전남 장흥군 하늘빛수목정원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봄의 전령이라고 불리는 홍매화는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자 봄을 재촉하는 듯 꽃을 피웠다.

- 봄을 재촉하는 ‘홍매화’

봄을 재촉하는 ‘홍매화’  (제공 - 전남 광양시)

봄을 맞는 첫 번째 축제인 광양매화축제 개막을 한 달여 앞둔 11일, 섬진강변에 붉은 매화가 만개해 한 걸음 앞에 달려온 봄을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겨울 끝자락에 꽃망울 터트린 ‘황설리화’

겨울 끝자락에 꽃망울 터트린 ‘황설리화’ (제공 - 전남 장성군)

전남 장성군 장성읍 김종우 씨 주택 마당에 지난 8일 겨울 끝자락에 꽃망울을 틔어 봄을 알리는 전령사 황설리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황설리화는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의 '납매(蠟梅)'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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