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O TV 캡처
사진=SPO TV 캡처

 

[시선뉴스] 손흥민이 골을 기록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손흥민 골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레스터의 후반 추가시간에서 터졌다.

이날 손흥민은 상대 진영이 뚫려있는 틈을 타 공을 패스 받은 뒤 빠르게 역습에 성공,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11호, 시즌 15호 골이다.

손흥민은 무릎 슬라이딩으로 골을 넣은 기쁨을 표현했다. 이날 전반 경기에서 심판으로부터 억울한 경고를 받았으나 골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털어낸 것.

그는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심판의 판정에 “페널티킥이라 느꼈지만 심판 판정 또한 축구의 일부다”며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토트넘은 레스터에게 3대 1의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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