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양사 홈페이지)
(사진=백양사 홈페이지)

MBC ‘나혼자산다’에 소개된 백양사가 화제에 올라 방송의 파급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줬다. 

박나래의 템플스테이 체험이 소개된 MBC ‘나혼자산다’ 방송분이 지난 8일 전파를 타자 템플스테이 장소였던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가 수 시간 동안 메인 포털사이트에 인기 검색어로 올라왔고 백양사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연결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켜보는 이들 마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자연 경관과 단백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담은 사찰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백양사의 매력이 제대로 소개돼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해석됐다.

한편 ‘나혼자산다’의 파급력은 백양사를 순식간에 띄우기도 대란 사태를 만들기도 또는 결별설을 불러오기도 했다. 

지난해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화사의 곱창 먹방은 전국 곱창 가게의 곱창 씨를 말렸다 할 수 있을 정도로 곱창 대란 사태를 일으켰고 김부각과 박대가 ‘나혼자사다’에 소개되면서 인터넷 주문이 폭주하는 현상으로도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나혼자산다’를 통해 열애를 시작하게 된 전현무와 한혜진은 방송에서 조금만 말이 없어도 방송 후 곧바로 결별설에 시달려야 했다. 그만큼 ‘나혼자산다’가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