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화두’가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화두가 됐다. 

8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두가 뭔지 아나?”라는 스님의 질문에 박나래가 진땀을 뺐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템플스테이를 위해 백양사로 향했다. 이날 박나래는 “화두 뭔지 아나?”라는 스님의 질문에 말끝을 흐렸다. 

이와 같은 영상에 스튜디오에서는 다시 한 번 ‘화두’로 박나래를 난처하게 했다. 제작진은 박나래에게 화두의 뜻을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불 화에 머리 두 맞죠? 불머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회원님들한테 물어봐도 모르실걸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핫한 주제!”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기안84는 “그치”라고 동조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혜진은 “토픽?”이라며 “화두를 던지다 그러잖아요. 무언가 얘기를 할 때의 주제?”라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외국분들이랑 템플스테이 하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화두’는 앞서 ‘대외비’에 이어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케 한 단어다. 

지난 달 25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대외비'라는 키워드가 1위에 등극했다. 이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 단어가 언급되면서 궁금증이 증폭된 것.

대외비는 국가 기밀 사항으로 분류해 보호할 정도의 중요성은 없으나, 일반에 공개되면 안 되는 정도의 보안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수준의 정보 분류를 뜻한다. 

당시 방송에서 성훈은 기안84에게 "혹시 너 대외비가 뭔지 아냐"고 물었다. 기안84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영상으로 이를 지켜 본 박나래는 "대충은 알겠는데 정확하게 설명하기가.."라며 얼버무렸다. 무지개 회원들이 대답을 재촉하자 그는 "상대방을 위해서 쓰는 돈?"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