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심재민 / 일러스트-최지민)

북미정상회담과 함께 미중정상회담의 가능성이 예측되었던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 마감 시한인 다음달 1일 이전에 시진핑 주석과 만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아마 만나겠죠... 지금은 너무 빨라요. 아마도 만나기엔 너무 빨라요."라며 미중 정상이 추후에 만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CNBC 방송은 "백악관 참모들이 중국이 북한 비핵화를 무역협상 지렛대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어 북미와 미중 정상회담을 연쇄적으로 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전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한 확고히 결심이 서기 전까지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은 불투명해진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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