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비보가 전해져 의료계 내 추모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윤 센터장의 사망이 확인되기 3일 전이 주변인들이 그를 본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파악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7일 고(故) 윤한덕 센터장에 대한 부검이 이뤄진다. 지난 4일 오후 6시경 국립중앙의료원 행정동 2층 중앙응급의료센터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데 이어 유족 요청으로 진행되는 부검이다. 1차 검안에 따르면 심장마비가 주요 사인으로 파악된 상태. 구체적인 사망 배경은 부검을 통해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윤한덕 센터장의 정확한 사망 시기 또한 부검으로 분석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병원 직원들이 윤한덕 센터장을 마지막으로 만난 게 지난 1일 저녁이란 점에 비춰 볼 때 해당일 당일 사망했을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진다. 윤 센터장은 당시 연휴 전 공식 일과를 마친 뒤였다.
한편 7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윤한덕 센터장 사무실 내 조명은 사망 확인 전날 밤까지 환하게 켜진 상태였다는 전언이다. 관련해 건물 경비원들은 윤 센터장이 야근 중이라고 여겼다는 후문이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