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진심이 닿다'가 '태양의 후예'에 대한 오마주를 전했다.

지난 6일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가 첫 방송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왕년의 한류여신 오윤서(유인나)가 복귀를 꿈꾸며 드라마 대본을 읽고 주인공이 된 상상을 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사진=TVN 방송 캡처)
(사진=TVN 방송 캡처)

해당 '진심이 닿다' 속 상상 신은 지난 2016년 KBS 2TV에서 방송한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장면으로 연출돼 안방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장기용이 헬기에서 내려 유인나의 스카프를 주워주는 장면에서 거미가 부른 OST까지 '태후'를 연상시키는 연출들이 대거 담겼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배우 복귀를 위해 로펌에 위장 취업한 오윤서의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이다.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와 호흡을 맞추면서 이뤄지는 관계 발전이 큰 줄기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30분 TVN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