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6일)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는 자정 무렵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3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남청주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까지 총 29.1km 구간이 막혀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홍성휴게소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0km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_픽사베이
출처_픽사베이

한편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각지에서 서울요금소 도착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5시간, 광주 4시간 10분, 대구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1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3~4시께 절정에 달했던 막바지 귀경 정체가 점차 풀리고 있다"라며 "자정께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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