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피플] 동료 배우도 인정하는 '김정난', SKY캐슬 밖 연극 무대도 "역시나"
[시선★피플] 동료 배우도 인정하는 '김정난', SKY캐슬 밖 연극 무대도 "역시나"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9.02.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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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연일 화제를 모으며 수많은 ‘덕후’를 양성하고, 각종 패러디 콘텐츠를 만든 2019년 인기 드라마 첫 주자 SKY(스카이)캐슬. ‘입시’ ‘학구열’ 등 익숙한 소재와 과감한 전개로 시청률 기록을 수립하다 지난 1일 마지막 회는 지상파 채널도 어려운 20%대 시청률을 훌쩍 넘긴 23.8%(닐슨코리아)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사진/SKY캐슬 공식 홈페이지]

스카이캐슬의 인기요인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배우들의 명연기였다.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받쳐주며 몰입도를 올렸는데, 특히 다소 과도한 설정과 숱한 PPL 장면마저도 배우들이 워낙 연기를 잘해 시청자로 하여금 ‘참고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그 배우들 중 김정난은 드라마 초반에서 ‘죽음’이라는 설정으로 퇴장하며 시청자의 큰 아쉬음을 샀다.

[사진/SKY캐슬 공식 홈페이지]

스카이캐슬에서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성공한 엄마에서 충격적인 비밀을 간직한 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의 인물 ‘이명주’로 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김정난. 그녀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마치 태양이 뜨고 지며 밝음에서 어둠이 찾아오듯 극과 극의 연기를 훌륭히 선보였다. 그래서일까 지난 2일 마지막(최종)회 김정난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사기도 했다.

[사진/SKY캐슬 공식 홈페이지]

그런 김정난의 명연기는 스카이캐슬 내에서 많은 배우들을 자극시키고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사연 있는 악역의 진수를 보여준 김서형은 김정난의 연기에 대해 “연기하는 데 자극이 됐다. 그걸 보니 내가 뭘 더 잘해야 되나 싶더라”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김정난의 장면을 보고 “시청률 10%를 넘겠다.”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전한다.

김서형 뿐만 아니다. 배우 윤세아 역시 “김정난 선배의 연기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매 작품 열심히 연구하고 준비하지만, 특히 남다를 각오로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배우 김정난의 연기를 추겨 세웠다.

[사진/SKY캐슬 공식 홈페이지]

이렇듯 다른 배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만큼 탁월한 연기력의 김정난은 본명 김현아로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오랜 경력과 드라마/영화/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다져온 연기 경험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뿐만 아니라 체험 삶의 현장, TV는 사랑을 싣고, 코미디전망대 등 다양한 방송에서의 리포터와 진행자 경험까지 갖추고 있어 특유의 폭넓은 연기 스펙드럼을 함양할 수 있었다.

[사진/연극 <진실X거짓> 공식 포스터]

그런 김정난은 최근 연극 <진실X거짓>에서 알리스 역으로 열정을 내뿜었다. 사랑과 우정, 진실과 거짓, 신뢰와 배신을 다룬 연극 진실X거짓에서 김정난은 엘리스 역을 맡으며 무대를 압도하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티켓파워를 과시했는데, 엘리스 역에 더블 캐스팅 된 배우 배종옥 역시 김정난의 연기에 엄지 척 찬사를 보낸다.

[사진/SKY캐슬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는 물론 타 배우들마저도 인정하게 하는 배우 김정난. 그녀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를 보고 있으면 ‘연기’라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생동감을 전해준다. 그래서 연극은 물론, 앞으로 그녀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대중은 기다린다. 그게 바로 배우 김정난 그녀가 지닌 연기의 힘이 아닐까. 2019년 더욱 활발한 배우 김정난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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