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본격적인 구정 연휴를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귀성길에 올랐다. 한국도로공사는 국민들의 귀성길을 돕기 위해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제공 중이다.

1일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기준으로 자가용 이용 시 각 도시 별 소요시간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가량 소요되며 광주는 4시간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특히 한국도로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접속 시 교통 정보란을 클릭하면 '고속도로 혼잡구간', '목적지까지 소요 시간', '교통 속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해당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이용 중인 고속도로 명을 검색, 정체 거리와 평균 이동 속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19시부터 20시까지 귀경 방향 정체는 18시부터 19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외에도 통행 요금 조회, 졸음 쉼터 위치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