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스타들의 공식 프로필은 보다 원활한 활동을 위해 비일비재하게 키와 몸무게를 조금씩 수정하기도 한다. 보통은 작은 키를 크게 표기하지만 반대로 큰 키를 작게 표기하는 스타들도 있다. 화면상으로 볼 때는 그렇게 크게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키를 알게 되면 깜짝 놀랄 수 있는 스타들, 누가 있을까?

첫 번째, 동안 외모와 귀여운 표정 배우 ‘신혜선’

[사진/신혜선_인스타그램]
[사진/신혜선_인스타그램]

앳되고 귀여운 얼굴 때문에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키는 171cm로 나와 있지만, 누리꾼들이 173cm 정도는 될 것 같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 실제로 신혜선은 방송에서 프로필보다 약간 더 크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아담하지 않아 몸을 움츠리고 다니는 버릇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등장했을 당시 서장훈은 신혜선의 키가 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에 신혜선은 “전신이 TV에 잘 안 나오니까 그렇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신혜선은 최근 2018 SBS 연기대상 월화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브라운관을 활발히 누비고 있다.

두 번째,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시원한 가창력 EXID ‘솔지’

[사진/솔지_인스타그램]
[사진/솔지_인스타그램]

좌중을 압도하는 뛰어난 가창력 묻혀서 일까? 많은 사람이 솔지의 키가 크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솔지가 속한 EXID 멤버들 키가 165cm, 168cm 등 모두 165cm 가 넘는 키로 장신 그룹에 속한다. 그중에서도 솔지는 팀 내 가장 큰 키를 담당하고 있다. 솔지 프로필에는 170cm로 되어있지만 라이브 방송에서 실제로 키를 재며 173cm인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갑상선질환으로 활동을 못 할 때에도 다른 멤버들의 활동을 모니터링하며 책임감 있는 엄마 같은 리더십을 보여준 솔지. 그녀는 시원시원한 체형과 가창력, 책임감과 인성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졌다. 건강을 되찾은 솔지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세 번째, 키밍아웃한 지 얼마 안 됐어요! 배우 ‘윤균상’

[사진/윤균상_인스타그램]
[사진/윤균상_인스타그램]

윤균상의 프로필의 키는 187cm였다. 하지만 그도 키를 줄인 케이스! 모델 출신 이종석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 뼘 정도 더 큰 키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종석의 프로필 키는 186cm 이다.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나와서 이광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키를 선보였다. 과거 체중이 113kg까지 나갔지만, 배우를 하기 위해서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윤균상.

그는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해 본인 키가 191cm라고 밝혔다. 키밍아웃한지 얼마 안 되었고, 유치원 때부터 항상 컸다며 이미 중학교 졸업할 때 183cm라고 털어놔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실 윤균상도 모델 출신으로 런웨이에 세 번 정도 섰지만 정작 본인은 그러한 사실이 부끄럽다고 전한다.

반전의 ‘기럭지’를 보여주는 스타들. 시원시원한 체형과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받는 그들의 더 매력이고 긴~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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