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연자가 갑작스런 복식웃음으로 최근 수입이 즐거움을 증명해 화제다.
김연자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인생 최대 슬럼프를 겪었던 시기를 언급했다.
일본에서 20년이 넘도록 활동했지만 수중에 남아있는 게 하나도 없었던 것. 재산 관리를 맡아하던 남편과의 신뢰는 깨졌고 이는 이혼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허무함이 밀려오던 그 찰나에 지인의 전화를 받고 한국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국내 무대에 복귀한 그는 ‘아모르파티’로 처음부터 주목받은 건 아니었다. 하지만 4년 뒤 유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일명 ‘차트 역주행’ 신드롬을 연출했다.
김연자의 우여곡절 넘치는 과거를 듣던 중 김희철은 요즘 수익이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연자는 본인도 모르게 ‘복식호흡’ 웃음으로 화답해 출연진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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