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심재민 / 일러스트-김미양)

지난 28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김복동 할머니의 발인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조문/추모 행렬과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서하기 위해 끝없이 사과를 요구했지만, 결국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신 피해 할머니들. 故 김 할머니의 별세로 이제 스물 세 분의 피해 할머니만이 생존해 계시고 그들의 평균연령은 약 91세 달하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에 대해 직접적인 공식사과 없는 일본. 그들이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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