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이화원’ [중국 베이징]
[SN여행]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이화원’ [중국 베이징]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9.02.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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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오브코리아 해외편-중국을 이야기하다.

[시선뉴스(중국)] 대륙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감히 중국을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그 정도를 가늠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필자는 약 12년 전 중국에서 1년 정도 연수를 했고, 약 10년 전 반년 정도 일을 했습니다. 중국 어느 곳을 가나 대륙에 대한 놀라움을 느꼈지만 그중에서도 베이징은 손에 꼽을 만한 곳이라고 자랑합니다. 

- 베이징 
정식 명칭은 베이징직할시[北京直轄市]이며, 약칭하여 '징[京]'이라고도 부릅니다. 화베이평야[華北平野] 북쪽 끝에 있으며, 동남쪽으로 보하이해[渤海]와 150㎞ 거리에 있습니다. 춘추전국시대 이후 북방을 포함한 전국의 정치·문화·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하였으며, 인재가 흥성하여 숱한 역사적 인물을 배출하였습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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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기 베이징에서 어디를 가봐야 하냐고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건축물 중 하나 ‘이화원(Summer Palace)’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베이징의 이화원은 천안문 북서쪽 19킬로미터, 쿤밍 호수를 둘러싼 290헥타르의 공원 안에 조성된 전각과 탑, 정자, 누각 등의 복합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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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후의 별궁이었던 이화원은 곤명호, 서호, 남호 3개의 인공 호수와 만수산으로 290만㎢나 되는 어마어마한 부지에 조성되어 있는데요. 750년간 황제의 정원으로 사랑받았지만 전쟁 중 불타 없어진 것을 서태후가 재건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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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의 이름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 이화원은 여름에 가면 그 분위기와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가는 이화원도 제법 매력이 있는데요. 이화원의 가운데를 지키고 있는 호수가 겨울이 되면 꽁꽁 얼고 사람들이 그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겨울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과거 한강을 즐기던 우리의 모습과 흡사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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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인 동궁문과 인수문을 통과하면 어진 사람이 장수한다는 뜻의 전각, 인수전이 나옵니다. 인수전 앞에는 용과 사자상이 있고, 서태후에 의해 극장으로 전면 개조된 덕화원, 낙수당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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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화원의 백미를 ‘불향각(佛香閣)’으로 꼽고 싶습니다. 이화원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으며 특히 이화원의 호수 ‘곤명호’를 끼고 걷다가 반대편에서 보이는 불향각의 이미지는 최고 중의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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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점이 있다면! 체력입니다. 이화원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하루를 다 투자해야 할 만큼 이화원은 넓습니다. 곤명호 주변을 걸으며 눈으로만 봐도 두세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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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갯소리지만 서태후의 권력과 욕망이 담겨 있는 곳으로도 불리는 이화원. 그 아름다운 여름 별장을 여행 리스트에 올려보세요~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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