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정말 하기 싫을 일을 대하는 태도
[따말] 정말 하기 싫을 일을 대하는 태도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9.01.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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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인간은 동물이기에 본능에 충실합니다. 하지만 여타 동물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생각’을 한다는 것이겠죠. 호모사피엔스가 현생 인류를 뜻하는 말이니, ‘지혜가 있는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인간이라고 할 것입니다.

본능에 충실한 동물이지만 생각을 하는 인간이다 보니 인간은 참 괴롭습니다. 본능은 하기 싫은데 해야만 하는 일들이 생기기도 하고, 본능은 하고 싶지만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예절, 규범, 상식 이 모든 것들 역시 이런 점 때문에 인간이 만들어낸 단어들 일 겁니다.

더 중요한 점은 ‘하기 싫은 것도 해야만 할 때가 있고, 해야 하는 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말이죠.

- 하고 싶은 것도 때로는 멈출 줄 알아야 하고, 하기 싫더라도 해야 하는 게 있습니다. -중략- 하기 싫으면 이런 핑계 저런 핑계 온갖 이유들이 떠오릅니다. 그럴 땐 하기 싫은 감정에 매이지 말고 그냥 해보세요. 그냥 해볼 수 있을 때 삶이 자유로워집니다. <법륜스님> -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았을 때. 세상 더러운 것들이 모두 보이기 시작합니다. 책상 위에 가라앉은 먼지부터 정갈하지 않은 책들, 준비되지 않은 필기도구와 책들까지. 정리를 하기 시작하죠. 평소에도 하지 않던 청소는 그렇게 공부를 하기 직전 시작되어서 몇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책상은 깨끗해졌지만, 남는 것은 체력 고갈. 그대로 이불 위로 올라가 잠을 자게 되죠. 적어도 한 번쯤은 공부하기 싫었던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의 모습입니다.

정말로 나가기 싫은 약속 장소. 귀찮아서 미루고 싶지만 상식적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 결국 미루고 또 미루다 마지노선의 시간이 다 되어서 출발합니다. 헐레벌떡 도착했지만 이미 약속 시간은 훨씬 지난 상황. 상대방은 어김없이 화를 내죠.

어차피 해야 하는 일. 그냥 마음을 비워보십시오. 어쩌면 그것을 해볼 수 있는 지금이기에 행복할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공부를 하고 싶어도 더 이상 책을 보는 것조차 눈이 피로해 1시간 이상 공부를 지속하기 힘든 순간이라면, 미루고 미루면서 보기 싫었던 상대방을 이제 더 이상 이 세상에서 만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겠습니다.

미루고 미뤘던 그 시간들이 후회되고 안타까울 겁니다. 이런저런 핑계가 떠오른다면 그냥 모든 그 핑계들을 버려보십시오. 그 일을 해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냥 해본다면, 정말로 자유로운 머리와 마음을 느껴볼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그런 날~ 해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껴보는 날~

- 하고 싶은 것도 때로는 멈출 줄 알아야 하고, 하기 싫더라도 해야 하는 게 있습니다. -중략- 하기 싫으면 이런 핑계 저런 핑계 온갖 이유들이 떠오릅니다. 그럴 땐 하기 싫은 감정에 매이지 말고 그냥 해보세요. 그냥 해볼 수 있을 때 삶이 자유로워집니다. <법륜스님>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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