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위메프가 '원더쇼핑 반값특가'에 이어 '설레는특가'로 그야말로 쌍끌이 시장 점령에 나선다.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28일 오전 11시부터 '설레는특가' 룰렛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11시 각각 오픈되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최소 100원에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을 랜덤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설레는특가' 말머리가 붙은 제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사진=위메프)
(사진=위메프)

앞서 오픈된 원더쇼핑 반값특가 할인 이벤트는 이미 소비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15분마다 선보이는 반값특가 상품을 향한 경쟁도 치열하다. 10시 오픈된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 이어 15분에는 샤오미 미에어2S, 30분에는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 선보인다.

'원더쇼핑 반값특가' 이벤트와 '설레는특가' 이벤트는 각각 위메프의 잠재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거란 분석이 우세하다. '원더쇼핑 반값특가'가 태블릿PC, 청소기 등 전자·가전 제품들을 파격적 가격에 선보여 주목성을 극대화하면, '설레는특가'는 식품에서 의류, 생활용품 등을 생필품 위주의 품목들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수 있을 거란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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