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2019년 1월 마지막 주 육아 정책 브리핑>

-건강-
● 보건복지부
- 중증소아 환자, 집에서 전문적 의료서비스 받는다!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 수행기관 2개소(서울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를 선정하고,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주요내용
-시범대상 : 일정 수준 이상의 재택의료가 필요한 의료적 요구를 가진 만 18세 이하 중증소아 환자
-제공 재택의료 서비스
①초기평가 및 재택의료 계획 수립
② 퇴원 전/후의 의료기기 사용법 등의 교육상담
③의사/간호사/재활치료사 등을 통한 방문의료서비스
④재택의료팀 직통전화(핫라인)를 통한 상시적 환자관리

● 보건복지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이 늘어납니다!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지원 대상을 종전보다 확대(기준중위소득 80%→100%)한다.
-주요내용
→ 지원대상 :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소득기준 예시 / 3인 가구: 376만 원, 4인 가구: 461만 원), 11만 7000명
→ 정부지원금 :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소득구간 및 서비스기간 선택에 따라 최소 34만4000원에서 최대 311만9000원 지원
→ 지원기간 : 태아 유형, 출산순위, 이용자 선택(단축/표준/연장)에 따라 최소 5일~최대 25일

-사회-
● 보건복지부
-2018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 발표
2017년에 출산한 산모 2,9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18 산후조리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산후조리 현황
→ 장소 : 산후조리원이 가장 높았으며(75.1%), 이어서 본인집(70.2%), 친가(19.8%), 시가(2.4%)순으로 나타남
→ 필요한 정책 : 산후조리원 경비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무료 산후진찰 지원, 산후우울 상담 및 치료 등으로 나타남
→ 산후 우울감 : 산모의 50.3%가 산후우울감을 경험 하였으며, 조사 당시(출산 후 9~20개월) 산후우울 위험군은 33.9%인 것으로 나타남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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