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노트7 [2019년 1월 마지막주_시선뉴스]
시사상식 노트7 [2019년 1월 마지막주_시선뉴스]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9.01.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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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1월 마지막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에어포칼립스
‘에어포칼립스’란 공기(air)와 종말(apocalypse)의 합성어로, 매우 심각한 대기오염에 의해 발생하는 종말, 또는 대재앙을 말합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중국의 대기오염 상황을 묘사하기 위해 처음으로 사용한 말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월 중국 베이징에는 지름 2.55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먼지 농도가 993마이크로그램/세제곱미터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되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25마이크로그램/세제곱미터)의 약 40배에 달한다. (초미세먼지 극성! 나쁜 공기질로 인한 대재앙 ‘에어포칼립스’ [지식용어])

2. 국제관광여객세
일본 정부가 2020년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관광 진흥정책 재원 확보를 목표로 출국세, 정식 명칭으로는 ‘국제관광객세’ 징수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일본 자국민을 포함한 모든 출국자에게 1명 당 1,000엔(약 1만 400원)의 세금을 징수하고 표 가격에 합산하는 형식으로 부과하고 있습니다. (올 1월부터 출국세 징수 시작한 일본, ‘국제관광여객세’ [지식용어])

3. 공허노동
직장에서 자신이 맡은 업무를 하지 않고 잡담 혹은 인터넷 서핑 등을 하는 일명 ‘딴짓’을 공허노동이라 부릅니다. 공허노동이라는 말은 스웨덴 사회학자인 로랜드 폴슨이 처음 사용한 말로 그는 공허노동을 과도하게 하는 근로자와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는 회사 모두 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라고 보았습니다. (적당하면 ‘휴식’ 과하면 ‘비양심’...공허노동이란? [지식용어])

4. 인터랙티브 콘텐츠
넷플릭스(Netflix)가 인터랙티브 영화 <블랙 미러 : 밴더스내치>를 지난달 28일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상호 활동적으로 이루어지는 방식 또는 형태로 이용자가 영화나 게임이 진행되는 중에 스토리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의 참여를 전제로 하면서 이용자 선택에 따라 콘텐츠의 구조가 다르게 진행되기에 줄거리뿐만 아니라 결말까지 내용이 달라집니다. (줄거리를 내 맘대로 선택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지식용어])

5. 지타하라
‘지타하라’는 ‘시간 단축(지탄/時短)’과 ‘괴롭힘(하라스먼트/Harassment)’의 합성어로 업무량은 줄지 않았는데 회사에서 무리한 시간 단축을 요구받는 것을 말합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회사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생산성을 줄여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근로자의 업무 시간을 줄이라는 법률 등을 만들고 이를 준수하라고 명령하면 이를 시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할 일 쌓였는데 퇴근하라고? 대신 해줄 것도 아니면서...‘지타하라’ [지식용어])

6. 클래시 페이크
명품에 대한 인기가 여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에 비해 그 반대의 분위기도 일고 있습니다.세련됨으로 무장한 가짜, ‘클래시 페이크’가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클래시 페이크란 ‘세련된’이라는 의미의 단어 ‘Classy’와 ‘가짜’라는 의미의 ‘Fake’가 만나 만들어진 신조어다. 창의성과 새로움이라는 가치에 집중해 오리지널, 진짜보다 가치 있는 ‘가짜’를 소비하려는 현상이다.이러한 형태의 소비를 하는 사람들을 페이크슈머(Fakesumer)라고도 한다. (진짜는 가라! 세련된 가짜가 주목받는 시대, ‘클래시 페이크’ [지식용어])

7. 흑묘백묘
'부관흑묘백묘(不管黑猫白猫) 착도로서(捉到老鼠) 취시호묘(就是好猫)'.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오로지 쥐만 잘 잡으면 그만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중국 전 주석인 덩샤오핑(鄧小平)이 한 말로 흔히 검은 고양이와 흰 고양이만을 칭해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이라고 부르며 본래 중국 쓰촨성(四川省) 지방의 속담인 ‘흑묘황묘(黑猫黃猫)’에서 유래한 용어로 덩샤오핑 전 주석이 이를 응용한 것입니다. (중국이 초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 덩샤오핑의 ‘흑묘백묘’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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