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김향기가 입담을 과시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김향기의 이야기가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향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향기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이야기, 배우로 성장한 과정 등을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김향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향기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김향기는 성인이 되면 하고 싶었던 일들을 말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향기는 "성인이 되면 직접 운전해 바다로 여행 가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소소한 희망을 밝혔다. 이어 DJ 김태균이 "술은 마시고 싶지 않냐"라고 묻자 김향기는 "술은 별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났다. 이어 "앞으로 마시고 싶지 않아도 먹어야 할 상황이 많을 것 같아 욕심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향기가 출연하는 영화 '증인'은 이한 감독의 작품으로 변호사와 자폐증을 앓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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