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동상이몽2'에서 안현모와 라이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2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신혼 이야기가 그려졌다. 라이머는 새벽 2시에 '한국인의 밥상'을 시청하다 갑자기 요리를 시작했다. 안현모는 이런 라이머에게 "낮에는 내 일하고 밤에는 오빠랑 놀아주니까 잠을 못 자"라고 투덜되면서도 재료를 찾아줬다. 또 라이머의 요리를 내심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다. 기다리다 지친 안현모는 음식이 완성되기 전 잠들었지만 이내 라이머가 깨웠다. 결국 두 사람은 야식을 함께 먹었다.

안현모는 "내가 남편에게 99% 정도 맞춘다"면서 "남편을 옆에서 보면 힘들어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라이머는 "아내가 100% 맞춰준다"며 아내의 사랑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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